HT-X1
홀로토모그래피는 저강도 빛을 활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세포의 굴절률을 측정하는 기술로,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고해상도 이미징을 가능하게 합니다. Tomocube의 2세대 홀로토모그래피 시스템인 HT-X1은 저코히런스 광원을 사용해 기존 레이저 기반 방식보다 독성이 낮고 노이즈 없는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이 기술로 얻은 고해상도 이미지는 세포의 형태뿐만 아니라 핵, 인, 미토콘드리아, 지질 방울 등 세포 내 소기관의 구조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체형 배양 인큐베이터를 통해 줄기세포나 오가노이드 같은 민감한 세포의 장시간 모니터링도 가능합니다.
HT-X1은 다양한 상용 이미징 플레이트와 호환되며, 최대 96웰 플레이트까지 지원해 고속 스크리닝에도 적합합니다. 세포, 미생물, 오가노이드, 조직 샘플의 고해상도 이미징이 가능하며, TomoAnalysis 소프트웨어를 통해 굴절률 기반의 정량적 정보(3D 이미지, 부피, 면적, 농도, 건조 질량 등)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생물학적 현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도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